본문 바로가기

엄마와 딸내미의 관심사71

[컴퓨터 용어] 이자식들! 하나만 써주세요!!!!!!바보가 엉엉 웁니다 컴퓨터 용어는 정말 그 범위가 크다. 상황별로 문맥별로 달라지며 어찌나 축약은 많은지.. 하핳 처음에 이것때문에 그냥 외계어같이 들리던 컴퓨터 공부가 싫게 느껴질만큼 고생했다. 반대로 지금은 그 뜻을 알면 그 뒤로 새로운 지식을 표현하는 아티클을 읽을 때 속력을 더해주는 고마운 존재다. 이 참에 컴퓨터 용어를 다 알아내고 싶다는 욕망이 내 가슴에서 피어올랐다. 열정 가득~주빵이~ 그러한 의미에서 컴퓨터 용어와 영어 공부를 동시에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축약된 컴퓨터 용어는 영어로 쓰여져있고 물론 한글로 써진 아티클의 질은 영어와 비교했을 때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좋지만 그래도 정보의 양은 확실히 영어로 적힌 글이 많다. 따라서 영어는 필수다. 영어와 컴퓨터 용어를 접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2019. 4. 29.
4월 29일 덴마크 노르포트, 코펜하겐 희귀 서점 Vangsgaards 반스그레라드 방문기 코펜하겐에 있지 않은 나의 서글픈 학교의 위치... 그래서 코펜하겐까지 가려면 3시 30분이 걸리고 교통비도 장난 아니다. 그러니 내가 얼마나 큰 맘 먹고 올라온 코펜하겐과 kpop 댄서 그룹이였던가!! 선물도 이것저것 챙기고 준비를 만땅하고 기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만난 정말 착하고 사람 좋은 아샤 22살, 순도 백프로 덴마크인 그러나 속마음은 덕후였던 티슨(?_?) 25살,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부르고 부끄럼도 많은 사랑스런 불가라아 동생 14살! 노르포트, 코펜하겐 희귀서적 판매점: Vangsgaards Antikvariat og Forlag 코펜하겐에 좀 일찍 와서 남는 시간동안 덴마크에 있는 서점을 짬내서 구경했다. 공식 웹사이트 : http://vangsgaards.dk/?SID=v4gll.. 2019. 4. 29.
[덴마크 4월 교환일기장] 덴마크에서 만난 KPOP 이벤트 안녕? #긍정적인 쭈빵이가 되려고 시작한 포스팅. 덴마크에 교환으로 와서 사실 쫌 외롭고, 여전히 영어회화에 벅차고, 새로운 서류 경험도 많이 하고, 배우는 게 참 많았던 반나절이 갔군! 사실 이제야 조금씩 적응되서 천천히 주위를 보는 느낌이야. 덧붙여서 오늘은 혜령이가 백일장 가서 글을 썼는데 꼭 상을 탔음 좋겠어. 혜령이가 잘 됐으면 좋겠어! 행복하면 좋겠어.. 꼭 파리에 와라 진짜 상타서..ㅠㅠㅠ 또 짧게 (도중에 코펜하겐 가는 열차 잘못 타서 한 정거장가고 바로 내렸음ㅋㅋ그래서 통화 중간에 끊김)아빠랑 통화했는데 아빠는 한옥마을에서 아프리카 교육생과 판소리, 사물놀이를 배운다더라. 와 아빠는 정말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야. 어떻게 그렇게 매일 성실하면서도 재밌는 일도 하실 수 있을까? 간혹 내.. 2019.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