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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내미의 관심사73

보고 배울 사람들 : 도전의식 최권일 학생 1400:1의 경쟁률을 뚫고 피지섬에서 상어 먹이를 줬다! 북극체험, 천국의 알바, 백두대간 종주, 토론대회 참여, 베어드봉사단 1기 등등 대학생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고 싶어서 도전하는 최권일 학생 6천여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남태평양 최고의 휴양지 피지 섬에서 상어 먹이를 주는 ‘천국의 알바’에 숭실대 최권일 학생(정보사회.10)이 선발됐다. 여름방학 3주간 피지 섬에서 해양 스포츠 체험 및 최고급 리조트의 관광 레저 업무를 하는 국내 유일의 외국 아르바이트 인턴쉽 프로그램을 체험한 그를 만났다. “열정을 펴고, 도전을 한다는 것. 물론, 첫 시도는 저 역시도 어려웠어요. 하지만 발전은 경험을 통하지 않고는 느낄 수 없음을 알게 되었죠. 그 이후로는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며 계속해서 열정을 펼 만.. 2019. 5. 15.
보고 배울 사람들 : 장익 선생님 교육과 IT 융합 교육과 IT의 융합을 이끌어 나가는 장익 동문(산업공학 77) RISS 서비스 제공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보기술본부장 웨스트민스터합창단 활동으로 여러 사람과 소통하며 큰 힘 얻어 ‘융합’이 시대의 화두이다. 과학과 예술이 융합하고, 의학과 스포츠가 융합한다. 그리고 서로 다른 두 문화가 융합한다. 백년대계라 하는 교육도 융합의 길을 걷고 있다. 도서관에는 유비쿼터스가 적용되었고 IT툴을 활용한 강의가 진행된다. 학생들은 책장을 뒤지지 않고 RISS를 이용하여 논문을 열람한다. 이러한 ‘교육-IT’ 융합의 선두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있다. RISS를 비롯하여 초등학생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에듀넷’,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가 모두 이 기관의 작품이다. 이러한 성과들은 해외에도 인정받아 60여 개 국.. 2019. 5. 15.
보고 배울 사람들 : 무대 밖의 주연, LG 아트센터 기술팀장 이종규 동문(전기79) “취업을 위한 영어공부일지라도, 언젠간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길 바라요” 1학년 시절 방황을 많이 했다는 그는, 계열진학이다보니 전공공부의 스트레스도 없고, 대학생활이 고등학교 생활의 연장 같았다고 한다. 수업에도 거의 안 들어가고 많이 놀았어요. 1학년 여름방학 때는 집에 닷새쯤 들어갔을까요?(웃음) 2학년 이후부터 제가 학교에 가는 이유는 극회였어요. 지금 제 나이가 돼서 느끼는 점은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노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공부도 열심히 해보고 이 외에도 많은 경험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책상에서 토익공부하는게 전부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자기 의지를 가지고 계획해서 하는 것이 이왕이면 공부할 때 더 좋지 않을까요? 저 또한 제가 좋아하는 연극을 대학시절에 ‘.. 2019. 5. 15.
보고 배울 사람들 : 오영준 대학원 미디어학과 박사님 "당당한 자신감을 기르세요!" [인터뷰: 송혜수 홍보팀 학생기자(문예창작 09), hyesoo11011@daum.net] 지난 2012년도에 열린 제84회 본교 학위수여식은 그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았다. 국내 1호 청각장애인 박사가 탄생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학원 미디어학과를 졸업하는 오영준 동문이다. 오 동문은 시종일관 밝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언론이며 사람들이 그를 주목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2년의 시간이 흘렀다. 무거운 타이틀을 뒤로한 채 그는 다시 어떤 곳에서 꿈을 펼치고 있을까. 숭실의 자랑, 오영준 동문을 숭실피플에서 만나봤다. 안주하지 않는 그 오 동문은 현재 삼성전자 DMC(디스플레이, 가전, 무선, 의료기기, 솔루션 부분을 담당) 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에 .. 2019.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