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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내미의 관심사/컴퓨터 프로그래밍

[Plasticity] 플라스틱 인디 게임 by 미국 대학생

by 엄마와 딸내미 2019. 5. 28.

🗡🤴인디게임 모듬 사이트 바로가기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069360/Plasticity/?curator_clanid=34757876

ABOUT THIS GAME

게임 스토리 개요 (시놉시스) : 2140년 미래에는 플라스트 소비가 지속되고, 생명이 살기 어려운 땅을 만든다. 가는 곳마다 쓰레기 잔해가 널부러져있는 도시..

플라스틱시티Plasticity 는  플라스틱에 시달리는 지구와 이를 살리기 위한 혁신적인 퍼즐-플랫포머 게임이다. 메인 캐릭터인 노아는 호기심이 많은 젊은 여자아이로 좀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해서 집을 떠났다. 정서적인 여정을 따라서, 플레이어 행동에 따라서 스토리와 게임플레이 모두를 역동적으로 바뀐다. 각각의 결정에 따른 결과는 거의 되돌릴 수 없지만( 멈칫할수도, 실패할수도 있지만) 지구를 살릴 수 있을 것이다. 

20-40 분 가량의 분량으로 USC Gmes Program에서 재학중인 학생들이 만든 무료 인디 환경 게임이다.

 

출시 : 2019년 5월 24일

👱‍♀️리뷰 : 50 리뷰 중 80% 긍정적

“ 아주 짧은 후-재활용 퍼즐 게임이다. 음악이 좋았고 강아지가 등장해서 즐거웠다. 게임 마지막엔 정서적인 감동도 느꼈다. 비록 한번에 결말까지 게임을 모두 끝냈지만 재미있었다. ”

🤷‍♀️부정적인 리뷰 20%

1. 느린 게임 실행 속도  2. 버그 3. 너무 쉬운 결말

요약 : 게임 인터페이스, 비주얼적 요소, 스토리라인은 모두 좋았으나 게임 개발자의 역량이 부족하여 실제 플레이하기엔 다소 불편했다. 개발자의 역량과 사용자 환경의 역량이 균형있게 

 

LESSON FROM THIS GAME

1. 2018년 8월 21일부터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개설하였다.

하루에 한번씩 포스팅을 1개 하였다. 꾸준한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다. 또한 갑자기 등장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소식을 전하여 사람들에게 신회를 쌓을 수 있다. 팬들과 소통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실제로 포스팅한 게시글의 좋아요 숫자가 추후 시간이 지날 수록 늘어나가는 모습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기부여에 좋다. 특히 1만명 다운로드 소식을 전하는 포스팅 글을 보았을 때는 그들과 함께 제 3자인 나도 기쁜 마음이 들었다. 

#스토리 등장 인물 일러스트 #플라스틱 환경 문제 뉴스기사  #몇개의 게임 속 하이라이트 #첫 1만명 다운로드 기념 포스팅

 

2. 공식적인 게임명으로 활동한다. 개인의 이름이나, 소속 대학의 이름 없이 인디 게임 그 자체로만 정체성을 부여했다.

아마추어이지만 프로적인 정신이 들어나는 부분이었다. 이 게임 하나로만 사람들에게 다가갔다는 의지가 보였다. 또한 팀의식, 공동체 의식이 단단하다는 신뢰감을 주었다. 그 외로도 인디 게임 영역에서만 의미있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 사회문제를 반영하였다. 이로써 게임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의미있을 수 있었다.

 

마지막 인디게임에 대한 감상평

나는 인디게임을 잘 몰랐다. 게임도 해리포터, 크레이지 아케이드, 그랜드체이스, 테트릭스, 피아노타일, 펭귄런 등등을 했을 뿐 많은 경험이 있는 편은 아니었다. 그런데 게임처럼 상업적으로 좋은 기회가 있는 분야가 없는 듯하다. 특히 자연환경 부분에 관심이 많은 나로써는 친환경 + 인디게임을 접목시켜 만든 플라스틱시티가 의미가 컸다. 개인적으로 내가 만들고 싶은 게임이나, 앱이 친환경적으로 어떻게 소비될까를 고민하는 부분이 내게 있어서 큰 동기부여가 되고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과 가치관에 있어서 상당한 의미를 준다. 이러한 인디게임에 평소부터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켜봐야겠다. 👉가장 처음 오른쪽 상단 부분에 링크로 연결된 사이트에선 인디게임 플랫폼이 모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