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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내미의 관심사

[PPT활용하기] 설득력 있는 똑똑한 제안서 쓰는 꿀팁

by 엄마와 딸내미 2021. 4. 13.

 

안녕하세요! 새학기나 새업무가 시작되었네요~

자기 계발하시는 여러분 항상 존경합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해주던 무료 PPT강의를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에는 그까짓 하나쯤이야 껌이지! 싶었는데 항상 '하지 않으면' 실력이 떨어지는 것 같더라고요.ㅠㅠ 정말 한번 손을 놓으면 모두다 도루묵 나무 아비타불..흑흑흑

공부를 안하면 실력이 안늘어..ㅠㅠㅠ

 

그래서 저는 이번에는 시간을 내서 PPT강의를 들어봤어용.(열공!빡공 라이프 시작)

그동안 PPT제안서를 쓰는 방법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고 있다는 저의 무지와 편견을 깨준 고마운 PPT강의였답니다!

그동안 저는 유튜브로 무료로 진행해주는 다양한 PPT 강의를 듣기도 했는데 역시 돈을 주고 살만큼의 가치가 있더라고요.

강의를 진행하시는 분이 직접 경험하신 것만큼의 알짜배기 노하우가 들어있었어요. 그중에서도 PPT제안서를 쓸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해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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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득력 있는 PPT제안서 꿀팁 : 반드시 "숫자"를 넣어라

제안서 쓸때 강조해야하는 건 뭘까요? 단어 선택? 화려한 그림?

모두 다 NO입니다. 숫자가 가장 강조되어야 하고 숫자가 가장 중요해요.

 

좋은 제안서는 통계자료에서 확인 가능한 '숫자'가 있고 그 숫자가

본질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있어요!

 만약 서울 매장에 카페를 차려하는 상황에 필요한 제안서 PPT를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럼 어떠한 정보가 들어가야 할까요? 대략적인 서울 매장이 얼마나 있는지, 테이블에 사람들이 꽉 차는 시간대가 언제인지, 하루동안 운영할 영업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야 할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정보는 말그대로 가장 기본적인 정보이지,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시하는 방법은 따로 있는데요. 바로 '숫자' 입니다.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서 그 무엇보다도 숫자를 가장 눈에 띄게 강조했죠?

'서울 매장 숫자 -> 70 점'

'시간 당 테이블 수 -> 5개 '

'1일 영업 시간 -> 17시간'

의견을 도출하기 전에 숫자의 개념을 먼저 제시하라!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가 한번 선생님의 수업 자료 PPT의 구조를 분석해 봤어요.

우선 큰 제목이 곧 의견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에요. 이 제안서의 제목 즉 '의견'은 "제안은 속력이 아니라 방향이다"였는데요.

메인 의견과 그에 따른 숫자를 제시했다. 출처 : 패스트캠퍼스 강의 영상

 

방향을 나타내는 화살표 + 완성 비율

제안서가 진행되는 방향에 따른 완성도가 수치적으로 보였기 때문에 방향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어요.

 

의견이 좋은 것도 중요하지만

이 의견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근거를 '숫자'로 넣으니까 훨씬 더 설득력 있어 보이지 않나요?!

 

우선 내가 지금 작성하는 제안서를 고치는 중이시라면 페이지마다 숫자를 넣을 수 있다면 넣어보고

그 숫자가 본질을 드러내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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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에 넣을 좋은 숫자 찾는 방법은?

제 2의 목소리 찾기 - SNS 커뮤니티 댓글 및 게시글 활용하라
심층적으로 조사하기- 100명 설문 조사, 10명 이내의 심층 인터뷰 etc

물론 숫자라고 해서 다 좋은 건 아니겠죠! 시간이 넉넉하다면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그에 따른 인사이트를 골라내는 것이 좋구요. 그렇하지 않을 경우에는 필요한 목소리를 찾아서 온라인 카페, 온라인 댓글, 유튜브 의견 등등 이러한 댓글을 의견으로 적용시킬 수도 있어요.

기획서가 막힌다면 자신의 의견을 뒷받춤해줄 적절한 숫자를 적절히 넣어보세요 :)

말보다 강한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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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득력 있는 PPT제안서 꿀팁 "기본 구조" 만들기

제안서의 기본 구조는 제안서를 쓰는 입장과 제안서를 보는 입장으로 구분해서 파악해볼게요.

 

<제안서를 쓰는 입장>

step 1) 문제를 발견한다

step 2) 문제의 '원인'을 파악한다

step 3) 문제를 해결한다

step 4) 결론을 도출한다

 

이렇게 기획서의 기본 구조에서 벗어나지 않는 구조를 4단계로 나누어봤어요.

각각 단계마다 기본서에 꼭 들어갈 핵심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야 해요.

그럴때 PPT를 보시는 상대방이 기획서를 보고 나오는 반응은 대략 이럴거에요.

 

<제안서를 보는 입장>

step 1) 몰랐던 문제에 대한 위기감을 느낀다

setp 2)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하게 된다

setp 3)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단한다

step 4) 확신을 가지게 된다.또는 사명감을 느낀다

 

보통 기획서는 정보가 있다고 하죠.

그러나 좋은 기획서에는 정보 + 의견이 있다고 해요.

 

'의견'을 내기 위해서 정보가 사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애초부터

누가 내 의견을 어떠한 과정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불안'과 '위기'라는 정서를 건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즉, 기획서가 가장 효과적이려면

결국 정보와 함께 사람의 마음을 건드려야 한다는 점이 공감되더라고요.

 

몰랐던 정보와 그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과 마음을 울리는 감정까지!

 

현재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정확하게 말해주는 것과

듣는 사람에게 '친절한 의견'이

곧 좋은 기획의 기본 구조였어요.

 

고양이가 말하는 오늘의 명언

 

"배운 사람은 항상 자기 속에 재산이 있다."

 

제가 요즘 읽는 명언인데요. 더 나은 나 자신이 되고 싶어서 배우는 일은 멈추기가 어려운 것 같아용.

무엇보다도 지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아닐까요?

 

매일 매일을 꾸준히 다짐하지만 한 가지 공부하기 어려웠는데 그나마 PPT강의를 듣고

제가 나름배웠던 내용을 기록할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ㅎㅎ

 

오늘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서 많이 나누고 배워가는 하루를 보내서 기뻐요.

제가 오늘 포스팅한 내용으로 인해서 작은 도움을 얻어 더 나은 결과를 얻길 바랄게요!

 

앞으로도 우리 모듀 화이팅~!

빠이빠이!